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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안전한 캠핑을 위한 절대적 필수품!

캠핑/장비

by 캠코 2020. 3. 1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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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서 캠핑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자연속에서 무언가 마음적인것을 연결하는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계획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가장 비참한 경험 중 하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거나 땡볕이 나는 날씨라도 캠핑을 즐겁고 성공적으로 만들기 위해 가지고 가야 할 필수장비 들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것들...(꼭필요하다는 그것)에 대해서 나열해 보려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나..제 말이 맞습니다 ㅎㅎ)

 

 

 

방수포

당연히 요즘처럼 장비가 엄청나게 많을때는 방수포뿐만이 아니라 타프, 해먹, 등등으로 나누어 갈수 있지만, 2008년도 쯤에 제가 캠핑을 처음했을때 이 코스트코 방수포만으로 타프를 만들어 사용하시던 분을 만났었습니다. 왠지 내공이 어마어마해 보이는 느낌을 지금까지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수포 본연의 역할인 텐트의 방수 바닥재로 사용하고, 잘라서 나무 가지에 매달아 그늘을 만들면 타프처럼 되는 것이구요. 만약 누군가가 다쳤다면 들것으로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또는 나무와 나무사이에 걸쳐 해먹? 처럼 사용할 수도 있겠죠?

더군다나 접었을 때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도 않습니다. 요즘시대에 무슨 이야기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유튜브를 조금만 찾아봐도, 부시크래프트나 미니멀 캠핑, 또는 백패커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멀티적인 장비의 사용이 아주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리고 조그만 떨어져서 보면 굉장히 멋지기까지 합니다. 저도 아직 하지 못하고 있지만, 꼭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캠핑의 본질을 잊지 않는것 그것이 저의 캠핑의 끝이니까요

 

 

텐트

그냥 자연속에서 방수포 깔고 잘수도 있습니다. 하늘의 별을 보고 잠을 자면 아주 멋진 경험을 할수 있는건 사실입니다.

가끔 초겨울에 야전침대위에서 별보며 잠을 자 보면 너무 신비한 느낌을 받아서 그기억이 참으로 오래 간적도 있습니다.

그래도,  텐트에서 잠자는 것이 이상적인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텐트에서 잠을 자면 벌레가 물어서  깨어날 가능성이 줄어 듭니다.  비가 올 때 텐트에서자는 것이 훨씬 더 편안합니다. 좋은 텐트를 사용하면 불안한 캠핑의 날씨 요소의 영향을받지 않고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2박이상의 여행같은 캠핑을 위해선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침낭

잘때 사용하는 것인데 겨울엔 꼭 필요하죠.. 그 필요성은 말하면 입아픕니다.

 

 

 

조리기구

사냥, 낚시, 반조리식품 등 무엇을 먹던간에 요리 할 수있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캠핑 요리하려면 스토브, 주걱, 큰 숟가락, 큰 포크, 여러 나이프, 냄비, 알루미늄 호일, 조미료, 그릴, 팬, 프라이팬  및 기구가  필요합니다.  물론 식기, 접시, 컵 및 종이 타월. 성냥, 라이터, 등등 무한대로 필요한것이 늘어나지만 조리도구는 내가 1박 또는 2박에서 먹을 음식이 무엇인지에 따라서 굉장히 간소화 될수 있습니다, 사실 불하고 젓가락 그리고 소금만 있으면 왠만한 음식은 다 먹을수 있습니다. 정글의 법칙을 보면..알수 있죠.. 하지만 지금 나열하는 품목은 성공적인 또는 낭만적인 캠핑을 즐기기 위함 이니까, 최소한의 조리도구는 꼭 필요합니다.

 

 

 

개인 물품

씻고 싶으신 분들은 필요한 요소인데요. 저는 잘 안씻기 때문에 그냥 비누와 수건 한장이면 되는데요 ㅋㅋ  샴푸, 수건, 칫솔 및 치약과 같은 것들이 필요할 수는 있습니다. 이건 개인차 입니다.

 

 

 

구급 상자

사실 제일 준비하지 않는 품목일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제일중요한 품목입니다. 상처나 긁힘, 불이나 햇볕에 의한 화상에 이르기까지 구급 상자는 캠핑 여행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캠핑을 위해 특별히 제작 된 키트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니 화상, 상처, 긁힘, 알레르기, 나무 발진, 파편, 골절 등 가능한 많은 부상에 대처할수 있는 구급약품을 포함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양이 많을 필요는 없습니다. 보험처럼 필요하지 않는게 다행이지만 일이 일어났을때 가장 필요한 물품임은 확실 합니다.

 

 

 

로프,스트링

물건을 묶거나 폴대를 세울때  또는 프레임을 만들 때, 스트링으로 불리는 이 밧줄은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로프 묶는법..그런건 초등학교 아람단이나 보이스카웃때 많이 배웠는데요…배웠던 이유를 생각해보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있습니다.

 

 

 

 

랜턴과 배터리

캠핑을 할 때 다양한 랜턴이 필요합니다. 필수는 아니지만, 적어도 한개 이상은 필요합니다. 랜턴은 기름, 배터리,  또는 태양열로 작동 하는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일단 손전등한개는 꼭 필요합니다. 사람의 수마다 한개씩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필수 목록은 아니지만, 테이블 랜턴 텐트 안에 쓸 렌턴등도 있으면 유용하게 쓰입니다. 캠핑은 밤이 제일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감성은 랜턴의 불빛에 피어납니다.

 

이정도가 캠핑을 할때 필요한 요소인것 같습니다.

 

즐겁고 성공적인 캠핑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캠핑...어렵지 않습니다

 

그저 밖에서 하루 자보는겁니다. 연결글은 제가 처음 캠핑했을때 모습입니다. 부끄럽지만 굉장히 강력한 추억을 만들어준...지금까지 제일 기억에 남은 캠핑입니다. https://hippycamko.tistory.com/2

 

캠코의 해피히피 캠핑로그를 시작합니다

캠핑 유튜브를 시작한 지 어언 16개월 정도 되어 가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yF58KPrTye-xvfrTuAHvjA CAMKO 캠코TV 캠핑의진실 안녕하세용 “캠코TV”지기 캠코입니다 캠코는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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